시작은 미약하였으나..

1980년 11월 17일 월요일 저녁, 한남동 한 가정에서 일곱 쌍의 부부가 김중기 목사와 함께 성경공부를 하게 된 것이 새사람선교회의 출발이었습니다.

우연히 시작된 이 작은 모임은 금세 모이는 장소를 여의도 여성100인회관으로 옮겨야 했을 만큼 급속도로 자랐습니다. 그러는 동안 이 모임에 참석할 수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일터모임(수요일 아침)과 가정모임(주일 오후)이 생겨났고, 마침내 성경공부에 참석하는 세 모임의 회원이 1,800가정으로 늘어나자 1987년 11월 5일, 이 성경공부 모임들을 하나로 모아 새사람선교회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선교 프로그램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창립 11주년이었던 지난 1991년에는 공기 맑고 경치 좋은 종로구 청운동에 지상3층, 지하1층의 선교회관을 지었고, 1996년에는 지하 채플 강단 전면을 예루살렘에서 가져 온 돌들로 장식하고 ‘환희의 벽’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주 이스라엘 초대 대사였던 박동순 교우가 특별히 기증한 예루살렘 돌 4백 개로 이루어진 이 벽은 신앙인들에게 이스라엘의 ‘통곡의 벽’에 버금가는 성소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2005년 11월에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면서 새사람교회의 협력으로 건축된 사회교육관(지상 4층, 지하1층)을 봉헌하였습니다.